레슨/Information2012. 3. 27. 21:46

Swing and Strategy | 2012/03/26 13:41 | Posted by Since 2010 스토니아
퍼팅에 관한 아주 간단한 생각.



퍼팅을 할 때 어떤 생각을 하시나요?  꼭 넣어야지 하는 정신적인 목표 이외에 기술적으로는 어떤 생각을 하시는지요? 여러 생각이 있을 수 있습니다. 공 위치는 왼쪽 눈 밑인지, 양 발의 간격은 적당한지, 손과 양 어깨는 역삼각형을 이루고, 백스윙 및 임팩트 이후에 그대로 잘 유지되는지, 손의 압력은 가벼운지 등등...

꼭 하나만 생각하는 것이 필요하다면, 저는...  밀지 말고, 굴리자... 를 추천하고 싶습니다. 공을 뒤에서 밀기만 하면, 스윙을 끊어치기 식이 되면서, 공의 거리 조절이 용이하지 않습니다. 공이 홀 컵으로 다 미치지 못한 채 멈추는 경우가 많지요.

공을 굴려서, 뒤쪽에서 앞쪽으로 넘어가는 forwarding rotation을 준다는 생각을 하면서 공을 타격해야 합니다. 가끔 PGA 경기에서 공을 close-up 하는 경우가 있는데, 그때 해설자들이 항상 강조하는 것이, 공이 얼마나 일정하게 굴러가고 있는가 입니다.

위의 그림은 Putting Analysis software 에서 가져 왔습니다. 위 업체에 따르면, 가장 이상적인 퍼팅은 1) Side Spin이 zero 이며, 2) 임팩트 직후부터 forwarding rotation이 걸리는 것이라고 하네요.
[출처] 골프360

Posted by 프로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