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체 조화를 이루며 회전하라
가장 뛰어난 숏게임 플레이어는 뛰어난 직관과 유연한 손, 그리고 ‘짧은 샷은 풀스윙의 축소판’이란 사실에 대한 이해도를 갖춘 사람이라고 할
수 있다. 임팩트가 이루어지는 동안 몸통은 계속 회전하고 있어야 한다는 점을 비롯한 대부분 스윙 기본이 동일하게 적용된다. 특히 피치 샷을 할
때에는 상체와 하체가 서로 연결되어 조화를 이루며 회전해야 한다.
피칭에 약한 대부분 골퍼는 다운스윙 때 이 조화가 완전히 깨져 있다.
그들은 상체는 고정시킨 채 과도한 하체의 움직임을 보인다거나 아니면 클럽이 볼을 향해 갈 때 손의 움직임이 너무 많아진다. 두 경우의 움직임
모두 안정적인 스트로크를 하지 못하는 원인이 된다.
나는 피치 샷을 할 때 프레드 커플스의 풀스윙과 같이 부드러운 템포를 유지하고
서두르지 않는 움직임을 느끼기 원한다. 이 방법은 상체와 하체의 움직임을 연계시키는 데 도움이 된다. 큰 근육(어깨, 가슴, 힙과 허벅지)을
사용해서 피칭을 한다는 느낌을 가져야 한다.
나는 백스윙 크기로 거리를 조절하고 클럽 선택과 볼의 위치를 통해 샷 성격을 결정한다. 나는
내 손과 팔을 더 빠르거나 느리게 스윙한다는 생각은 하지 않는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샷이 이루어지는 동안 내 몸통이 계속 회전하고 있도록 한다.
[출처] GolfDige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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