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일보] 입력 2012.04.06 00:15 / 수정 2012.04.06 00:42
스윙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템포다. 템포가 흐트러지면 공이 일정하게 날아가지 않는다. 뒤땅이나 토핑 등 미스 샷이 나는 원인이 된다.
나는 연습을 할 때 항상 나만의 스윙 템포를 유지해 샷을 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속으로 ‘하나, 둘, 셋’이라고 세면서 샷을 하면 일정한 스윙 템포를 만드는 데 도움이 된다. 일관된 샷도 만들 수 있다.
템포가 흐트러지는 이유는 공을 너무 강하게 때리려고 하면서 팔로만 스윙을 하기 때문이다. <사진>처럼 클럽을 거꾸로 잡고 연습 스윙을 해보자. 클럽을 거꾸로 쥐면 클럽의 무게가 가벼워져 팔이 아닌 몸으로 다운스윙을 시작하는 데 도움이 된다. 스윙 템포 또한 일정하게 만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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