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스코어 좌우하는 퍼터 특허출원 ‘활기’
[아시아경제] 입력 2011.03.22 09:10[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골프점수에 큰 영향을 미치는 퍼터(putter) 관련특허출원이 활기를 띠고 있다.
퍼터는 필드에서 쓰는 14개 클럽 중 하나지만 활용도는 40%가 넘는다. 아마추어골퍼에겐 역할이 50%대에도 이를 만큼 중요한 것이어서 특허출원이 느는 추세다.
22일 특허청에 따르면 최근 5년간 퍼터관련특허출원(실용신안 포함)은 258건으로 한해평균 52건쯤 출원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체 골프용품 출원(2432건)의 약 10%에 해당한다.
출원주체별로는 개인이 232건으로 90%를 차지한다. 이는 퍼터를 개량하거나 보조기능을 덧붙이는 정도의 발명은 골프를 치는 사람이면 전문지식 없이도 낼 수 있기 때문이다.
또 ▲퍼터헤드 위에 방향표시장치 등을 한 헤드방향지시형 12% ▲레이저빔을 붙여 퍼팅라인을 안내하는 레이저부착형 8.9% ▲헤드, 샤프트 등에 수평 또는 경사도측정기를 붙인 수준기부착형이 4.7% ▲치퍼 겸용, 교정·연습용 등 기타유형이 14.3%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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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성상 기자 wss4044@
퍼터는 필드에서 쓰는 14개 클럽 중 하나지만 활용도는 40%가 넘는다. 아마추어골퍼에겐 역할이 50%대에도 이를 만큼 중요한 것이어서 특허출원이 느는 추세다.
22일 특허청에 따르면 최근 5년간 퍼터관련특허출원(실용신안 포함)은 258건으로 한해평균 52건쯤 출원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체 골프용품 출원(2432건)의 약 10%에 해당한다.
출원주체별로는 개인이 232건으로 90%를 차지한다. 이는 퍼터를 개량하거나 보조기능을 덧붙이는 정도의 발명은 골프를 치는 사람이면 전문지식 없이도 낼 수 있기 때문이다.
발명유형별론 퍼팅 때 안정감을 주기위해 퍼터뒷면에 보형물을 갖추는 등 헤드구조를 바꾼 게 94건으로 36.4%, 샤프트나 그립구조 및 결합형태를 바꾼 게 61건으로 23.7%를 차지했다.
또 ▲퍼터헤드 위에 방향표시장치 등을 한 헤드방향지시형 12% ▲레이저빔을 붙여 퍼팅라인을 안내하는 레이저부착형 8.9% ▲헤드, 샤프트 등에 수평 또는 경사도측정기를 붙인 수준기부착형이 4.7% ▲치퍼 겸용, 교정·연습용 등 기타유형이 14.3%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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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성상 기자 wss4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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