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슨/Information2013. 6. 25. 11:52

박인비 "생각 말고 느낌 믿어" … 모두를 쓰러뜨린 무심 퍼팅

[중앙일보] 입력 2013.06.25 00:27 / 수정 2013.06.25 00:31

아칸소 챔피언십 우승 … LPGA 시즌 5승 박세리와 타이 기록

NW 아칸소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박인비가 트로피를 보이며 웃고 있다. [로저스 AP=뉴시스]
“우승을 자주 하지만 저도 사람이죠. 파이널 라운드 때마다 심한 압박을 느끼곤 해요. 당연히 엄청 떨리죠. 모든 시험은 다 떨리고 긴장되는 것 아닌가요.” 여자골프 세계랭킹 1위 박인비(25·KB금융그룹)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시즌 5승을 달성한 뒤 한 얘기다.

그는 “내 속에도 두근거리는 심장이 있다”고 했다. 그러나 박인비의 경쟁자들은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 미국 언론도 그에게 ‘조용한 암살자(Silent Assassin)’라는 표현을 서슴지 않는다.

 24일(한국시간) 미국 아칸소주 로저스의 피나클 골프장에서 열린 LPGA 투어 월마트 NW 아칸소 챔피언십 최종일. 18번 홀에서 박인비는 2m 버디 퍼팅을 남겨 놓고 있었다. 4시에서 11시 방향으로 스트로크를 해야 하는, 측면 라인이었다. 그의 얼굴에는 표정이 읽혀지지 않았다. 퍼터를 떠난 공은 스윽~ 스쳐가는 바람처럼 홀로 사라졌다. 박인비는 이 퍼트의 성공으로 합계 12언더파를 기록, 유소연(23·하나금융그룹)과 동타를 이룬 뒤 연장전에서 우승했다. 첫날은 4타 차로 뒤졌지만 마지막 날 승부를 뒤집었다.

 박인비는 5승째를 따내 박세리(36·KDB금융그룹)가 2001년과 2002년에 세운 시즌 5승 기록과 동률을 이뤘다. 개인 통산 8승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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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US여자오픈(6월 28일~7월 1일·뉴욕)에서 한국 선수 한 시즌 메이저 최다승(3승) 기록도 달성할 태세다. 지난 4월 크래프트 나비스코 챔피언십과 2주 전 웨그먼스 LPGA 챔피언십에서 2연승을 한 박인비가 US여자오픈마저 석권하면 LPGA 투어 사상 두 번째로 시즌 개막 후 메이저 3개 대회를 휩쓰는 선수가 된다. 1950년 베이브 자하리아스(미국)가 당시 메이저 대회로 열린 타이틀홀더스 챔피언십, 웨스턴 여자오픈, US여자오픈을 연달아 우승한 바 있다. 박인비는 자하리아스 이후 63년 만에 대기록 달성의 기회를 잡았다.

 자신의 우상 박세리를 넘어 세계의 골프여왕으로 박인비를 이끈 일등 공신은 아버지 박건규(51)씨와 퍼팅이다.

 “인비야, 아빠랑 연습장에 가지 않을래?” 아버지 박씨는 열 살이던 딸 인비를 골프의 세계로 이끌었다. 1998년 US여자오픈에서 박세리가 우승하면서 아버지(박준철씨)와 포옹하는 장면이 너무 부러웠다고 한다. 박씨는 “나중에 딸과 함께 라운드하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인비에게 골프를 시켰다”고 했다. 아버지의 꿈은 2008년 이뤄졌다. LPGA 투어 데뷔 2년차 박인비가 그해 US여자오픈에서 우승했다. 그러나 이후 끝 모를 슬럼프가 찾아왔다. 2012년 에비앙 마스터스에서 우승할 때까지 무려 4년이 걸렸다. 박씨는 “ 내가 죄인 같았다”고 회상했다.

 박인비를 다시 일으켜 세운 것은 퍼팅이었다. 그는 에비앙 마스터스에서 나흘 동안 98개의 퍼트수를 기록했다. 라운드 평균 24.5개였다. 타이거 우즈(38·미국)도 72홀 동안 퍼트 수 100개 밑으로 친 적이 없다. 우즈는 지난 3월에야 캐딜락 챔피언십에서 정확히 100개를 기록했다.

 유소연은 연장전에서 패한 뒤 “인비 언니의 퍼팅 때문에 연장에 갔고, 또 그 퍼팅 때문에 졌다”고 말했다. 그는 “연장전 세 번째 샷에서 공을 핀에 더 가까이 붙이려다 실수가 나왔다. 그건 인비 언니의 퍼팅 때문에 받는 압박감이었다”고 했다. 박인비의 퍼팅에서는 그 누구도 흉내 낼 수 없는 것이 있다. 바로 ‘느낌’이고 ‘감각’이다. 그는 “가끔 10m가 넘는 거리에서도 라인이 딱 보일 때가 있다. 난 거리감과 그린 읽는 능력이 다른 선수에 비해 좋은 것 같다. 또 생각을 적게 하고 느낌을 믿는다”고 했다.

 임경빈 J골프 해설위원은 “박인비 퍼팅에서 아마추어 골퍼가 따라 해야 할 것은 그의 ‘퍼팅 템포’다”고 말했다. 임 위원은 “물 흐르듯 자연스럽다. 그립을 가볍게 잡기 때문인지 헤드의 무게가 느껴질 정도다”라고 했다.

 또 전문가들은 박인비의 ‘크로스 핸디드(cross handed·역그립)’에 주목한다. 이 그립은 일반적인 오버래핑 그립과 달리 왼손이 밑에, 오른손이 위에 있는 그립으로 PGA나 LPGA 투어의 많은 선수가 사용한다. 그런데 박인비만큼 이 그립을 잘 소화하는 선수도 드물다. 이 그립은 왼손 전체로 잡는 형태로 왼손등이 꺾이지 않아 짧은 거리에서 공의 방향이 좋다.

 박인비는 “이 기분에 들뜨지 않겠다”고 말했다. 그러나 한국 선수로서 첫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하겠다는 포부는 숨기지 않았다. 박인비는 지난해 스테이시 루이스(28·미국)에게 밀려 이 상을 놓쳤다. 현재 박인비는 이 부문에서 포인트 221점으로, 2위 루이스(92점)에게 무려 129점 차로 앞서 있다. 올해의 선수상을 위해 박인비는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활동도 당분간 접기로 했다.

최창호 기자

[출처] 중앙일보


Posted by 프로처럼
레슨/Information2013. 5. 7. 17:17

[SENIOR PLAYER] 일정한 퍼팅템포를 가져라 (골프매거진, 2010. 01)

 

 

 

3퍼팅의 통상적인 원인은 잘못된 롱 퍼팅에 있다. 대체로 잘못된 거리제 어에서 원인을 찾을 수 있는데, 아마 추어 골퍼들이 대부분 홀에 못미치게 롱퍼팅을 하기 때문이다. "홀에 미치 지 못하면 절대로 들어갈 수 없다"는 오랜 격언이 사실로 증명되는 것이 다. 일관성 있는 거리제어력을 갖춰 더 많은 퍼트를 성공시키려면 모든 퍼팅 스트로크의 템포를 동일하게 가 져간다. 즉 퍼트가 90cm이건 9m이 건 템포는 똑같이 유지하고 백스윙의 길이만 달리 가져간다.

이상적인 템포를 찾기 위해 먼저 연습 그린으로 가서 3m 거리에 몇 개 의 볼을 내려놓는다. 퍼팅 스트로크 를 하면서 볼을 홀까지 보내는 데 필 요한 힘의 정도를 파악한다. 이때 전 후방의 스트로크 길이를 똑같이 가져 간다. 이제 볼을 9m 거리로 가져가서 똑같은 크기의 힘으로 홀을 향해 볼 을 때린다. 후방 스트로크와 전방 스 트로크를 더 길게 가져가야 하지만 힘의 정도(템포)는 일정하게 유지한 다. 이렇게 일관된 템포를 이용할 수 있으면 그린에서 퍼트의 길이에 관계 없이 퍼팅템포를 일정하게 유지할 수 있다. 그러면 거리제어력과 퍼팅성공 률이 빠르게 향상됨을 알 수 있다.

 

 

[출처] 골프-멀리건

Posted by 프로처럼
레슨/Information2013. 5. 7. 09:23
[전욱휴가 만난 World Great Teacher 데이비드 레드베터] “퍼팅 실력자 되려면 손 말고 몸을 써라” (중앙 선데이, 2008.06.01)

 

 

 

 싱글 핸디캡 골퍼를 위한 퍼팅의 준비 자세 이번 호부터 전욱휴 프로가 만난 World Great Teachers’를 연재합니다. 국내 골프 티칭 부문에서 최고의 실력을 인정받고 있는 전욱휴 프로가 세계적인 골프 티칭 분야의 권위자들을 직접 만나 듣고 보고 체험한 골프의 노하우를 지면을 통해 접할 기회입니다. 중앙SUNDAY에 연재되는 내용은 골프 전문채널인 J-Golf에서도 절찬리에 방송되고 있습니다. 첫 회는 데이비드 레드베터 편입니다. 10회에 걸친 레드베터의 고품격 골프 레슨을 통해 골프 매니어의 기량이 쑥쑥 늘 것을 기대합니다.

지난 1 J-Golf 방송 촬영팀과 함께 골프의 메카라는 미국 플로리다주의 올랜도로 향했다. 필자는 8년 전 올랜도 근교에서 살았으므로 풍경은 낯설지 않았지만 각별한 감정을 느꼈다. 2001년 귀국해 많은 아마추어와 프로 골퍼를 지도하면서, 그리고 책과 DVD 등을 출간하면서 1년을 하루처럼 살아왔다. 묘한 느낌이 들었다.

 

이번 여행은 세계적인 골프 티칭 분야의 최고수 프로 골퍼들을 만나기 위한 것이었다. 한 번쯤 만나보고 싶었던 선생님들에게 그들의 골프 철학을 듣고 싶었다. 은퇴를 넘어선 분들에게서 넘쳐나는 가르침의 열정을 얻어가고 싶었다.
가장 먼저 방문한 곳은 올랜도 시내에서 차로 10여 분 거리에 있는 챔피언 게이트. 2007년 골프아카데미가 발표한 티칭 분야 2위에 오른 데이비드 레드베터를 만나기 위해서였다. J-Golf의 토크쇼를 통해 레드베터의 골프 철학을 들었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강한 느낌을 받았다. 리드미컬하면서 논리적인 언변, 풍부한 경험을 담은 이야기들, 그리고 자연스러움을 느꼈다. 그가 말하는 골프의 철학이란, 그 자체가 팔과 몸의 조화라는 것이었다. “The whole philosophy is based on the arms and body working all together.”

 

그는 말했다. 골퍼의 스윙에 대한 이해는 단순히 손이나 팔을 많이 사용하는 과정이라고 볼 수 있. 하지만 몸이 어떻게 움직이느냐와 몸이 어떻게 조화를 이루고 있을지를 이해해야 한다고. 레드베터의 말을 듣는 순간 필자는 앞으로 진행될 스윙을 비롯한 전반적인 교육 내용의 방향을 짐작할 수 있었다.
깊이 있는 답변을 듣기 위해 다양한 질문을 준비했다. 특히 싱글 골퍼나 프로 골퍼들도 집중해 보고 느낄 수 있도록 준비했다. 첫 시간은 프로 골퍼도 많은 관심을 갖는 퍼팅에 대한 내용이었다. 프로 골퍼들이 퍼팅을 하기 위해서 어떤 준비를 어느 정도 해야 하는지, 톱 클래스의 프로들을 가르치면서 느끼고 실천하고 있는 내용들을 듣고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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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에서 퍼팅이란 게임 속의 게임이라는 벤 호건의 말로 레드베터의 가르침이 시작됐다. 레드베터는 1m 퍼트나 250m 샷이나 스코어로 보면 같은 숫자일 뿐이라며 퍼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훌륭한 선수나 투어 프로들은 페어웨이와 해저드뿐 아니라 그린 주변에서도 훌륭한 경기를 하지만 진정한 승리자가 되려면 그린에서 승자가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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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거 우즈는 중압감 속에서 정말 퍼팅을 잘하는 대표적인 선수다. 전성기의 잭 니클로스도 강한 퍼팅을 보여줬고, 그럴 때 그는 최고였다. 우리 주위에서 아마추어 골퍼들을 보면 퍼팅에 투자하는 시간이 절대적으로 부족하다. 그저 오늘은 느낌이 좋고, 내일은 좋을 수도 있고, 어제는 무척 실망스러웠고 단순히 운일 뿐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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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퍼팅을 단지 운에 맡기기에는 골프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너무 크고, 잘하기 위해서는 많은 투자가 필요하다. 퍼팅은 행운으로 만들어지지 않는다. 세계적인 퍼팅의 귀재들은 성실히 연습에 몰두한 골퍼다. 퍼팅을 잘하는 골퍼가 되고 싶다면 많은 시간을 투자하라. 시간과 노력의 투자만이 퍼팅의 완성을 이룰 수 있다
.
고수들의 퍼팅을 보면 그 안에 참으로 다양한 기술이 녹아 있다. 그립도 다양하다. 하지만 골퍼에게 꼭 필요한 것은 공을 제대로 굴려 보낼 수 있는 적절한 스피드다. 적절한 스피드는 그린의 경사도를 느끼게 한다. 너무 느리면 경사도를 알아보기도 전에 흘러 내리고, 너무 빠르면 경사에 따른 중력을 느끼기도 전에 공이 그린 위를 지나간다. 적절한 스피드만이 경사도를 정확히 반영한다
.
훌륭한 퍼팅 스트로크를 가진 골퍼는 그린에서 공의 스피드를 온몸으로 느낄 수 있다. 그런 골퍼는 많지 않다. 배우기가 어려워서가 아니라 어떻게 해야 온몸으로 느낄 수 있는지 방법을 모르기 때문이다. 퍼팅을 잘 못하는 많은 골퍼는 대부분 퍼팅 스트로크가 일정하지 않고 손에 너무 의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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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베터는 퍼팅의 준비 자세를 자세히 설명하면서 골퍼가 진정 위대한 퍼팅의 실력자가 되기 위해선 손에 의지하지 말고 온몸을 사용하라고 강조했다. ‘온몸을 사용하라는 말을 잘못 이해하면 큰 근육을 사용하라는 뜻으로 오해할 수 있다. 그러나 퍼팅은 작은 스윙이므로 몸이 움직일 정도로 근육을 사용할 필요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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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 스윙은 몸과 팔 그리고 손과 클럽을 사용하는데, 이 모두가 잘 조합되어야 좋은 결과를 얻는다. 퍼팅 역시 스윙의 느낌을 알 수 있도록 좋은 조합이 필요하다. 또한 일관되고 부드러운 템포가 좋은 퍼팅을 만든다. 부드러운 리듬감을 갖기 위해 단순히 손과 팔에 의존하지 않고 몸을 사용해야 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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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몸을 쓰게 되면 처음에는 긴장 상태에서 부담을 갖지만 시간이 지나면 좋은 스트로크가 생긴다. 어린아이들이 퍼팅하는 모습을 보면 매우 단순해 보인다. 그냥 홀을 보고 바로 쳐 버린다. 그런데 성공률이 높다. 골퍼들은 나이가 들수록 생각을 많이 하게 되는데 그것이 문제의 시작이라고 주장하는 이들도 있다. 나이가 들면 신경 조직의 능력이 저하되기 때문에 설득력 있는 논리라고 생각한다
.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퍼팅을 준비할 때 가장 먼저 편안한 어드레스 자세를 취하는 것이다. 편안함은 긴장에서 벗어나는 것이다. 이러한 자세를 취할 수 있는 준비 과정을 자세히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
 먼저 바른 자세로 선다. 엉덩이를 뒤쪽으로 빼면서 상체를 곧은 상태로 숙인다.
 하체의 긴장을 없애기 위해 양 무릎을 살짝 구부린다.
 양팔이 어깨에 힘없이 매달려 있다는 느낌을 가져 본다.
 그립을 취하기 전에 복부에 힘을 주어 자세를 잡는다. 힘을 준 복부를 중심으로 서서히 양팔을 어깨와 함께 시소처럼 위아래로 흔들어 본다. 

결론적으로 레드베터는 정상적인 자세를 취한 뒤 복부에 힘을 주고 좌우, 위아래로 움직여 보면 퍼팅을 하기 위한 완벽한 자세가 완성된다고 강조하고 있다. 힘을 주고 있는 복부가 힘의 원천이라는 것이다. 그는 말했다. “이러한

자세에서는 긴장감 속에서도 놀라운 공의 방향성과 거리감을 지킬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출처] 골프-멀리건

Posted by 프로처럼
레슨/Information2013. 5. 6. 17:37

국내 톱 프로에게 퍼팅을 가르치는 ‘퍼팅 코치’ 송경서가 주말 골퍼를 위해,

퍼팅을 잘하는 12가지 비법을 제공한다.

 

글•진행_송경서 / 에디터_노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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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볼에 선을 긋고 플레이한다 -


볼에 선을 긋지 않는 것은 조준 사격을 하느냐, 아니면 클레이 사격을 하느냐와 같다. 언제나 볼에 선을 그어놓는 습관을 갖자. 선을 그릴 때는 정확히 그어야 한다. 딤플이 있기 때문에 삐뚤지 않도록 정확히 긋자. 그리고 되도록 선을 얇게 한 줄만 긋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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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시 主視 방향으로 볼을 놓는다 -


퍼팅 라인을 읽고 볼을 놓을 때는 주시 방향으로 놓아야 한다. 오른손잡이라도 주시가 왼쪽 눈이면 볼을 놓을 때도 왼손으로 놓아야 한다. 반대로 잡는다면 미세하게 볼을 목표에 맞힐 때 틀어질 수 있다. 아주 작은 부분부터 섬세하게 준비해야 완벽한 결과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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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립은 가능하면 양 손이 일치되도록 잡는다


최대한 양 손이 일체가 되도록 그립하는 것이 가장 유리하다. 양 손을 따로 잡게 되면 그립의 일체감이 떨어진다. 최대한 양 손을 당겨서 마치 한손이 되도록 잡는다. 길게 잡는 그립은 손목도 많이 쓰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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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 선에 정확히 에이밍 한다


대부분의 골퍼는 선을 정확히 맞추는 것에 크게 신경을 쓰지 않는다. 감각으로 퍼팅을 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방향이 0.5센티미터 틀어지면 1미터에서는 2센티미터 이상 비껴간다. 만약 10미터 퍼팅을 하게 되면 30센티미터 이상 삐뚤게 간다. 이러한 어마어마한 수치를 절대 무시하면 안 된다. 정확히 에미밍했는지 확인하는 방법은 사진처럼 볼 뒤에 서서(앉아도 된다) 샤프트와 볼에 그은 라인이 일치하게 맞춰보는 것이다. 그 연장전이 타깃을 가리킨다면 정확히 에이밍한 것이다. 이런 과정을 거치기 때문에 볼에 그은 라인이 얇으면 얇을수록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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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 그립은 피하라


역 그립은 많은 스타일 중에 가장 좋지 못한 방법이다. 톱 프로가 역 그립을 사용하기는 하지만, 아마추어와 다른 점은 그들은 정확히 에이밍을 한다는 점이다. 역 그립을 하면 에이밍을 할 때 왼쪽 어깨가 심하게 닫힌다. 또 역 그립으로 잡고 왼손으로만 퍼팅을 하는 방법도 좋지 않다. 양 손이 같이 움직여야 좋은 결과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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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를 낮게 유지하라


서 있으면서 훌륭한 퍼팅을 하는 사람은 없다. 위대하고 전설적인 골퍼의 자세는 매우 낮다. 주변 로우 핸디캐퍼의 자세를 보자. 모두가 낮은 자세를 취하고 있을 것이다. 서서 퍼팅을 하게 되면 정확한 임팩트를 할 확률이 적어진다. 항상 낮은 자세가 유리하다는 것을 명심하자. 그러려면 퍼터의 길이도 짧은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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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업 때 클럽을 흔들지 마라

셋업을 해서 몸이나 손, 클럽을 지면에서 많이 움직이면 퍼팅을 망친다. 퍼터 헤드를 볼 선에 맞추고 그립하면 모든 것은 끝이 난 것이다. 셋업 이후 퍼터 헤드를 지면에서 들던지, 몸을 좌우로 움직이는 동작은 모든 에이밍을 다시 흔들리게 만든다. 움직임을 최소화 해 바로 스트로크에 들어가야 한다. 셋업 때 볼 앞에서 시간을 끌면서 퍼팅을 잘하는 플레이어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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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주시는?

 

주시가 어느 쪽인지 확인하는 방법은 아주 쉽다. 사진처럼 눈 앞에 손으로 삼각형을 만들고 그 삼각형 안으로 멀리 있는 사물을 본다. 한쪽 눈씩 번갈아 감고 사물을 볼 때, 사물이 삼각형 안에서 보일 때도, 안 보일 때도 있을 것이다. 보이는 쪽이 바로 주시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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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립을 꽉 잡아라


대부분의 교습가는 그립을 ‘살살’ 잡는 게 좋다고 한다. 하지만 짧은 퍼팅을 그렇게 하면 실수하기 쉽다. ‘그립을 꽉 잡고 퍼팅을 하라’고 주문을 할 때 좋아지는 선수가 많다. 가볍게 잡고 퍼팅을 하게 되면 손목을 많이 쓰기 쉽고, 임팩트 때 볼이 클럽 페이스에 맞을 때 많이 흔들리기도 한다. 짧은 퍼팅일 때는 그립을 ‘꽉’, 롱 퍼팅은 ‘가볍게’ 잡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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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으로 퍼팅하라


어깨가 감각이 좋은가? 손의 감각이 좋은가? 이것은 우리가 직접 손으로 볼을 굴려보면 알 수 있다. 손목을 많이 쓰지 않기 위해서 어깨로 스트로크를 하는 것은 몸의 움직임이 커지며, 머리도 흔들린다. 하지만 손목을 쓰지 않고 손의 감각으로 퍼팅을 하게 되면 보다 섬세하고 좋은 감각으로 퍼팅을 할 수 있다. 어깨의 감각이 손 감각보다 좋을 수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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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로크 보다는 루틴 연습을 하라


연습을 연습처럼 하는 골퍼가 많다. 하루에 1000개의 스트로크를 하든, 10시간을 연습하든 좋아지지는 않는다. 하나의 볼을 치더라도 집중과 긴장을 갖고 연습해야 실전에서도 좋아진다. 그러니 실전에서 하는 루틴을 반복 연습하라. 연습을 실전처럼, 실전을 연습처럼 해야한다. 반드시 명심하자. 루틴을 지켜 연습한다 1. 볼을 라인에 맞춰 세팅한다. 2. 세팅이 잘 됐는지 확인한다. 3. 볼 옆에서 연습 스트로크를 한다. 4. 망설임 없이 바로 스트로크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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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바로 스트로크 하려고 애쓰지 마라


인간은 절대 클럽을 직선으로 다니게 하지 못한다. 하지만 대부분의 프로 선수도 똑바로 다니게 하는 연습만 한다. 오히려 똑바로 다니려고 하면 손목을 더 많이 쓴다. 자연스럽고 편하게 스트로크 해야 직선에 가까운 아크가 그려진다.

 

 

자신을 믿어라


연습은 많은 생각을 갖고 해야 한다. 하지만 코스에서는 자기에게 주문을 외워라. ‘난 똑바로 임팩트 할 수 있다’ 라는 확신이 중요하다. 퍼팅에서의 실수 중 가장 나쁜 상황은 자신을 믿지 못하는 것이다. 퍼팅은 들어가든지 안 들어가든지 둘 중 하나다. 결과를 미리 생각하지 말고 과감해질 필요가 있다.

 

SONG KYEONG SEO
송경서는 1999년 프로 입문했고, 2005년부터 레슨으로 돌아서면서 ‘퍼팅’을 특화했다. 이보미, 안선주, 최혜용, 윤채영, 심현화 등의 퍼팅 코치. 송경서아카데미(서울 논현동)를 운영하고 있으며 J골프 해설위원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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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GolfDigest

Posted by 프로처럼
레슨/Information2013. 1. 27. 21:34

공의 방향은 눈에 쉽게 눈에 띄이지만, 스피드는 눈에 띄지 않기 때문이다. 핸디캡이 높은 골퍼들은 퍼팅을 할 방향에 대해서는 신경을 많이 쓰면서도 공의 스피드에는 신경을 덜 쓰는 이유이다. 


방향에 더 신경을 쓰는 양상은 그린 위에서 캐디들에게 하는 질문에서 쉽게 볼 수 있다. 

일단, 공의 방향을 잡기 위해서 보통하는 대화는 길다. 

 

골퍼: 오른쪽?  

캐디: 네, 오른쪽이요.  

골퍼: 얼만큼? 

캐디: 네, 오른쪽 홀 컵 두 개 정도. 

골퍼: 너무 많은 것 아닌가? 

캐디: 그 정도 봐야할 것 같아요. 

골퍼: 볼이 똑바로 놓아진 것 맞나? 

캐디: 네, 그대로 치시면 되요. 



반면, 공의 스피드에 대한 대화는 짤막하다. 


골퍼: 오르막? 

캐디: 네. 평지로 진행하다 중간 이후에 오르막이요. 

골퍼: 오케이. 


홀컵으로 공이 들어갈 수 밖에 없는 길이 있다. 그런데, 공이 진행해야 할 그 길은 공의 스피드에 영향을 많이 받는다. 


데이브 펠츠는 아마추어 골퍼들에게 12피트(3.7m) 거리에서 정확한 방향을 조절하게 한 후 퍼팅을 하도록 테스트 하였다. 퍼팅을 성공하지 못한 사람들의 20%는 공을 밀거나 당겨 쳐서 퍼팅 라인을 벗어났고, 나머지 80%는 공에 적당한 스피드를 주지 못한 경우였다. 


그리고, 공보다 홀컵이 훨씬 크기 때문에 여러 가지 방향으로 홀인시킬 수 있다. 심지어는 오른막 경사인 경우 홀컵을 돌아 뒤로 들어가게 할 수도 있다. 


공을 치는 방향보다는 스피드가 더 중요하다는 것이다. 


볼의 직경과 홀 컵의 직경, 그림 출처: 데이브 펠츠의 퍼팅 바이블


데이브 펠츠는 최적의 에임라인과 공이 홀인될 가능성이 가장 높은 공 스피드를 발견한 다음 홀컵을 평평하게 막고 똑같이 공을 진행시켰을 때 공을 홀컵을 지나 약 17인치(약 43cm) 지점에 다다른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그린 스피드를 측정하는 스팀프미터를 이용하여 공을 굴리면 똑같은 방향과 스피드로 공을 굴리는 실험을 할 수 있다. 


스팀프미터, 그림 URL: http://hcs.osu.edu/albums/turf_covers/stimpmeter.jpg


데이브 펠츠는 미국 전역에 있는 거의 모든 그린 위에서 홀컵으로부터의 거리를 바꿔가면서 최적의 스피드를  찾기 위한 테스트를 한 적이 있다. 공의 스피드는 공을 때리는 세기, 잔디의 결, 잔디 표면의 습기에 따라 달라질 수 밖에 없다. 


어떤 경우든 변하지 않는 것은 최적의 스피드로 진행된 공이 홀을 지나서 (홀컵 위를 평평하게 막았을 때) 진행하는 거리, 17인치(43cm)이다. 


최적의 공 스피드는 거리에 따라서 그린 상태에 따라서 달라진다. 최적의 공 스피드는 눈에 띄이지 않 는다. 연습을 통해서 17인치를 지날 정도의 스피드를 몸에 익혀야 한다.  


관련 글

퍼팅 잘 하는 법, 그린 스피드 17인치와 스팀프미터

퍼팅 잘 하는 법, 퍼팅 용어


참조 

- 데이브 펠츠의 퍼팅 바이블

Posted by 프로처럼
레슨/Information2013. 1. 27. 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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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겨울철 그린은 정상적인 컨디션이 아니다. 겨울철 그린은 스파이크에 달라붙은 얼음이나 눈, 그리고 잡풀 등으로 상당히 어지럽혀져 있는 것이 다반사다. 또한, 겨울철 퍼팅면은 짧게 깎여있지 않기 때문에 여름보다 더 천천히 구른다. 이런 그린에서는 그린 스피드를 감안한 퍼팅 스트로크를 기대할 수 없다. 거리감은 물론 방향도 전혀 예측할 수 없기 때문이다. 따라서 겨울철 그린에서는 평상시보다 퍼팅을 좀 더 강하게, 브레이크는 덜 보고 치는 것이 효과적인다.
또한, 겨울철 그린의 경사도는 여름보다 적으며 짧은 퍼팅의 경사라이도 다르므로 이런 사항을 알고 있으면 퍼팅을 정확하게 할 수 있다.

[출처] 골프메카

Posted by 프로처럼
레슨/Information2013. 1. 27. 21:19

- 퍼팅에 관한 한가지 원리

   ㆍPutting is Rolling (퍼팅은 볼을 굴리는 것)
 

Posted by 프로처럼
레슨/Information2012. 11. 22. 09:37

 

  ‘드라이버는 쇼, 퍼팅은 돈.’

올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에서 ‘상금왕’과 ‘최저타수상(베어트로피)’을 안은 박인비(24)에게 이 골프 격언은 정확하게 맞아 떨어졌다.

박인비는 올시즌 드라이브 샷보다는 그린 위에서 플레이가 발군이었다. 박인비는 올해 LPGA투어에서 평균 비거리는 254야드로 41위에 그쳤다. 페어웨이 적중률도 73%로 45위권, 그린 적중률도 33위(69%)로 중위권이었다. 그러나 퍼팅 부문에서 타의 추종을 불허했다.

홀당 평균 퍼트 수와 라운드당 평균 퍼트 수에서 1위를 독식했다. 홀당 평균 퍼트 수가 1.72타였고, 라운드당 평균 퍼트 수에서도 28.34타를 기록해 2위 모건 프레셀(24·미국·28.43타)에 앞섰다.

박인비는 ‘최강의 퍼팅’을 앞세워 남보다 많은 버디(347개·3위)와 이글(7개·5위)을 뽑아내 스코어를 줄일 수 있었고, 시즌 최저타상(70.21타)까지 안았다. 시즌 2승을 포함해 ‘톱10’에 12차례나 올라 228만7080달러를 벌어 최나연(25·SK텔레콤·198만1834달러)을 크게 앞섰다.

최나연과 유소연(22·한화) 역시 비거리는 250야드에 불과했지만 안정된 퍼팅 실력으로 상금랭킹 2위와 6위를 차지했다. 최나연은 1.77타(7위), 29.5타(17위)를 기록했고, 유소연은 1.75타(2위), 29.25타(9위)를 기록했다.

반면 평균 비거리 276야드를 날리며 장타왕에 오른 브리타니 린시컴(27·미국)은 올해 우승 한번 못한 채 상금랭킹 23위(58만1631달러)에 그쳤다. 드라이브 샷 페어웨이 적중률이 117위(64%)로 낮아 정확도가 떨어졌고 그린에서의 플레이는 기대 이하였다.

린시컴은 라운드당 평균 퍼트 수가 30.28타로 74위에 그쳤다. 박인비에 비해 거의 18홀당 2개 가까이 퍼트 수가 많았다. 린시컴은 그나마 장타로 파온(PAR on)을 많이 한 덕에 버디 기회에서 홀당 평균 퍼트 수는 1.81타로 33위를 기록했다.

271야드를 날려 비거리 부문 2위에 오른 알렉시스 톰프슨(18·미국)은 화려한 플레이와는 달리 성적은 기대치에 못미쳤다. 상금랭킹 21위(61만1021달러)에 그친 톰프슨의 라운드당 평균 퍼트 수는 30.98타(119위), 홀당 평균 퍼트 수는 1.83타(53위)로 그린 위에서 플레이는 수준 이하였다.

미셸 위(23·한국명 위성미)도 268야드를 날려 장타 부문 3위에 올랐지만 장타자로서 동병상련의 아픔을 겪기는 마찬가지였다. ‘톱10’에는 단 한 차례밖에 들지 못했고, 상금랭킹도 64위(15만8546달러)로 처졌다. 티샷 정확도(138위)가 떨어지다보니 그린적중률(66%·69위)은 물론, 퍼팅이 번번이 발목을 잡았다. 홀당 평균 퍼트 수는 1.89타(119위), 라운드당 평균 퍼트 수는 31.16타(126위)로 최악이었다.

최명식 기자 mschoi@munhwa.com
[출처] 문화일보 


Posted by 프로처럼
레슨/Information2012. 11. 12. 10:01

오른발 뒤꿈치 들고 연습 퍼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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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추어 골퍼가 꼭 넣어야 할 퍼팅을 놓치는 이유는 뭘까. 미국 골프다이제스트의 ‘베스트 영 티처’로 선정된 톰 스티크니는 “조급함 때문”이라고 지적한다. 그는 “스트로크를 채 끝내기도 전에 곁눈질을 한다면 볼이 원래 의도한 퍼팅 라인을 벗어날 가능성이 매우 높아진다”며 “볼을 쳐다보기 위해 일찍 몸을 돌리면 체중은 뒷발에 실리고 상체가 열리게 된다”고 말했다. 체중이 뒤에 남으면 스트로크가 타깃 라인의 안쪽으로 흐르게 되고 결국 볼이 홀을 벗어난다는 것.

스티크니는 퍼팅할 때 몸을 고정시키는 연습법을 소개했다. 연습 그린에 가면 뒷발꿈치를 들어 발가락 끝으로 선 다음(그래픽 내 원 참조) 대부분의 체중을 앞발에 두고 셋업한 다음 퍼트하라는 것. 그는 “이렇게 셋업하고 퍼팅을 하면 스트로크를 끝내기 전에 볼을 쳐다본다고 해도 체중을 뒷발에 실을 수 없기 때문에 몸이 열려 스트로크의 궤도가 흔들리는 일은 일어나지 않는다”고 조언했다.

한은구 기자 tohan@hankyung.com

입력: 2012-11-06 17:19 / 수정: 2012-11-07 05:03

[출처] 한국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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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슨/Information2012. 9. 12. 11:24

많은 아마추어들이 레인지에서 30분 동안 연습하지만 그린의 빠르기에 대해서는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는다. 그것은 부끄럽게 생각해아한다. 그린 빠르기에 대한 판단은 스코어에 결정적으로 큰 영향을 미친다. 나에게 정말로 도움이 된 연습법을 설명한다.

1. 티 4개를 이용해 홀 뒤에 하나의 박스를 표시한다. 박스의 측면 길이를 정하기 위해 퍼터 길이를 이용한다.

2. 볼 3개를 가져아서 15피트 내외의 퍼트를 하기 위해 셋업하고, 각 볼을 홀에 넣기 위해 노력한다. 첫 번째 볼은 홀의 에지 앞에서 정지하게 한다. 두 번째 볼은 좀 더 멀리, 세 번째 볼은 조금 더 멀리 굴러가서 멈추게 한다. 퍼트할 때 볼이 박스를 벗어나지 않게 한다.

3. 각 퍼트가 이전의 퍼트보다 더 말리 굴러가서 박스 내에서 멈춘다면 올바르게 과제를 수행한 것이다. 퍼트의 페어스가 어떻게 되었든 홀에 넣는것이 항상 중요하다. 이 연습에는 기술적인 것이 전혀 없다. 스피드를 위한 연습이다.

4. 뒤로 6피트 이동해 연습을 반복한다. 보통 네가지 다른 거리인 15, 21, 27, 33 피트에서 스리 볼 루틴을 한다. 이전의 퍼트를 완성하기 전까지 절대로 뒤로 이동하지 않는다. 첫번째 퍼트를 두번 시도한다. 가장 먼 거리에서 이 연습을 성공적으로 이행하는 것은 힘들다. 대게 전체 연습을 약 15분에 끝낼 수 있다.


자료제공 - THE GOLF 매거진

Posted by 프로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