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슨/One a Day2011. 8. 13. 08:47

단순히 공을 때리는 골퍼가 아니라 진정으로 골프를 즐기고 그 가치를 이해하는 골퍼가 되기 위해서는 반드시 경기규칙에 따라서 플레이해야 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심판없이 경기가 진행되는 골프는 골퍼자신이 경기를 주관하기 때문에 자발적으로 경기 규칙을 준수하기 요구하며 또한 경기규칙을 지키며 플레이함으로써 스포츠맨 정신을 드높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주고 아울러서 사회에서 필요로 하는 법질서를 따르고 권위를 존중할 줄 아는 민주시민의식을 함양시키는 경험의 장이 되는 특성을 가지고 있다. 다른 스포츠의 경기규칙과 달리 골프에서는 경기규칙을 설명하기 이전에 골퍼가 코스에서 지켜야 할 에티켓을 특히 강조하고 있다. 라운딩을 하면서 다른 골퍼의 플레이를 방해하지 않으며 안전을 도모하고 코스를 보호해야 하는 것은 골퍼의 의무라고 할 수 있다. 라운딩을 하면서

첫째. 동반자가 스윙하는 중에는 절대로 말하지 않는다. 특히 티잉 그라운드 주변에서는 더욱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둘째. 동반자의 플레이에 방해되지 않는 범위내에서 자신이 플레이해야 할 차례가 되기 전에 미리 준비한다.
셋째. 벙커에서 플레이를 마친 후에는 반드시 모래를 고르고 나온다.
넷째. 자신의 플레이에 의해서 만들어진 디봇을 준비된 모래로 메꾼다.
다섯째. 그린에 공이 떨어져 생긴 피치마크를 퍼팅하기 전에 수리한다. 동반자들이 그린에서 플레이를 모두 마치면 스파이크 자죽을 퍼터 밑부분으로 다듬은 후에 다음 홀로 향한다.<그림참조>
여섯째. 결코 자신을 속이지 않는다. 공이 놓여져 있는 상태 그대로 플레이한다.
일곱째. 공을 찾느라고 플레이가 지연되지 않도록 동반자의 공이 날아가는 방향과 위치를 함께 봐주며 가능한 한 빨리 움직인다.
여덟째. 샷의 도달 범위내에 플레이어가 있으면 절대로 샷을 해서는 안된다.
아홉째. 만약 친 공이 다른 골퍼를 향하여 날아가면 포오(FORE)라고 크게 외쳐서 경고한다.

등을 지키도록 하자.

[출처] kppshop.com

Posted by 프로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