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슨/장종호 컬럼2012. 1. 16. 19:49

  1m 거리에서 직선으로 친 퍼팅이 꺾여서 안 들어가고 빗나갔을 때, 분명히 바로보고 쳤는데도 그런 일이 발생할 수도 있다. 그것은 틀림없이 잔디 탓이다. 

 

  퍼팅을 하기 위해서 주변을 살필 때 주변의 잔디결도 살핀다.

 

  홀의 컵을 유심히 살펴보면 그 가장자리에 잔디를 덮고 있는 반면 그 반대방향에는 흙이 보인다.


  볼이 홀의 가까이에서는 구르는 속도가 줄게 마련이고 느린 볼은 잔디결에 많은 영향을 받는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한다.

 

  그래서 짧은 거리일수록 강하게 쳐 넣어야 한다.

 

장종호 (강동 가톨릭병원 이사장·골프칼럼니스트·醫事評論家)

Posted by 프로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