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홀에서 15m 퍼팅에서 4m를 수정해야 할 경우가 있었다. 그때와 같이 긴 코스에서 볼이 심하게 꺾일 때에는 스파트 퍼트(Spot putt)를 이용해야 한다.
이는 홀과 볼의 중간지점보다 볼 쪽으로 가깝게 볼이 꺾이는 지점을 찾아서 그 지점으로 볼이 꺾여가도록 치는 방법이다.
이는 마치 볼링 선수들이 ‘스파트 볼링’을 하는 것과 같은 이치이다.
가까운 곳의 표적은 먼 곳에 있는 표적보다 맞추기 쉬운 법이다.
장종호 (강동 가톨릭병원 이사장·골프칼럼니스트·醫事評論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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